[헤럴드 리뷰스타=송지현 기자] 김민수가 납치로 실종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연출 어수선)에서 실종된 박동수(김민수 분)를 찾는 이영희(송하윤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영희는 동수의 실종소식을 접한 후 그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누볐다. 영희는 동수를 찾기 위해 들린 관련처에서 직원에게 “아시는 거 있으면 말 좀 해달라”고 애원했다.관련처 직원은 “이라크가 내전 중인 거 아시죠? 부족이 상수도 공장을 습격해서 작업 중이던 사람들을 납치했다고 들었습니다. 죽었는지 살았는지 아직 몰라요”라며 동수가 이라크에서 납치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수는 끝내 이라크에서 사망했다. 장용택(김명수 분)은 “영사관에서 박동수 그 사람과 중역 한 사람만 생사 확인이 안 되고 있는데 상황이 안 좋은가봐.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야겠어”라며 동수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는 위험한 상황임을 알렸다. 결국 동수의 엄마는 아들의 사망 소식에 영희를 찾아와 “중동으로 가 동수를 찾아오라”며 통곡했다. 이에 영희는 “이라크에서 조금 전에 연락이 왔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남긴 채 최명주(박현숙 분)에게 “동수오빠가 죽었어”라고 말한 뒤 기절했다. 한편 ‘그래도 푸르른 날에’는 매주 월~금요일 오준 9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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