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브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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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세나가 송아의 웃음 마저 빼앗겠다고 했다.6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18회에서는 진송아(윤세아 분)이 웃는 것조차 마음에 들지 않아 하며 진송아의 웃음을 다 빼앗아주겠다고 다짐하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모 집으로 퇴근한 강세나는 텃세를 부리는 이모 모녀 때문에 바짝 약이 오른 상태였다. 이모는 “너는 이 집에서 서열 2위인데 너 내 딸 무시하는 거 못 봐. 라봉이한테 사과하고 안 그러겠다고 약속해”라고 했다.

세나는 아무 말도 없이 싸늘한 표정으로 이모와 라봉이를 쳐다보았다. 이모는 “너 내가 적금 깨서 준 돈 아니었으면 대학 못 갔어!”라며 생색을 냈다.그러자 세나는 “그러는 이모는! 내가 돈 없어 햄버거 하나로 삼일을 버틸 때 1달러라도 줘봤어?”라며 반박했다. 게다가 세나는 이모가 앓는 소리를 할 때마다 가지고 있던 돈을 보내줬다. 세나는 “이 치킨집도 내가 준 돈으로 차린 거 아니냐”라고 말했고 이모는 “내가 마련한 거다”라고 주장했다. 세나는 아무 말도 않고 방으로 들어가 벽에 기대 앉았다. 세나는 왜 자신의 신세는 늘 이 모양일까 한탄스러웠다.이때 송아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송아는 세나에게 홍정옥(양금석 분)이 손가락을 움직였으며 상태가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밝은 목소리로 말하는 송아의 모습에 세나는 또 짜증이 치밀었다.강세나는 전화를 끊고 나서 “진송아 넌 어떻게 맨날 웃을 수 있지?”라며 “그 웃음 내가 눈물로 바꿔줄게”라며 이를 갈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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