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이 송지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가 빠지는 조건으로 조건 감독이 김수진의 영화에 합류하게 되면서, 바빠진 김수진을 생각하며 가슴앓이 하는 방명수의 모습이 그려졌다.방명수(변요한 분)는 영화 일로 바쁜 김수진(송지효 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김수진은 방명수와 만나는 동안 계속 빗발치는 전화로 인해 제대로 된 대화도 하지 못했고, 사무실에 찾아왔다는 연락을 받고 “미안하다. 다음에 맛있는 거 먹자”라며 자리를 떴다.이후 방명수는 김수진의 연락을 기다리면서 메시지를 보냈다. “뭐해?” “많이 바쁜가보다”라며 메시지를 계속 보냈지만 바쁜 김수진은 답장이 없었다. 한편 김수진은 조건(도상우 분)과 나지아(장지은 분)의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 그곳엔 구여친 일동들도 함께 있었다. 그 때 방명수가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왔고, 김수진을 발견한 방명수는 “다음에 오겠다”며 밖으로 나갔다.
김수진은 방명수를 따라 나섰다. 방명수는 “되게 바쁜 줄 알았는데 여기서 밥 먹고 있었구나”라면서 쓸쓸해했다. 이어 그는 “메시지 답을 왜 안하냐. 답장 한 줄 쓸 시간도 없었냐”라며 “혼자 바쁜 척 다하고, 감독이랑 밥을 먹냐”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이에 김수진은 “나도 아침까지 밤새고 방금 온 거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방명수는 “그래도 난 너 이해하려고 했다. ‘얼마나 힘들까’ 걱정까지 했다”라면서 “너 3년 전에도 똑같았던 거 알아?”라고 3년전 두 사람의 과거를 언급했다. 이어 “그때도 난 너 배려하고 기다리고 웃어주고. 그렇게 노력만 하다가 우리...”라고 말하며 “너 우리가 사귀었다고 생각하지? 난 아니다. 딱 이 정도였으니까 친구밖에 안 되는 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방명수의 이 같은 말에 김수진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방명수가 김수진에게 진짜 커플을 하자고 고백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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