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춘천)기자]강원도는 지난 9일 메르스 확진환자 2명이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 결과 접촉자 37명을 추가로 자택격리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환자 2명(강릉의료원 입원), 의심자 56명(자택격리)으로 크게 늘었다
10일 도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9일 실시한 역학조사 결과 2명의 환자중 A씨(남/46세)는 5월 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지인을 면회(6시간 체류)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6월5일 열감증세가 있어 6월6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거쳐 응급실을 방문하고 투약 후 자가격리 할 것을 권유 받았으며6월8일 발열, 기침, 가래 등으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2차 방문하여 응급실에 격리조치했다.
A씨 역학조사 결과 6월5일부터 6월8일까지 밀접접촉자는 총 34명으로 모두 자택격리 조치하였고, 이중 2명은 발열과 기침 증세로 검체 채취후 검사중에 있다.
또 B씨(여/42세)는 5월27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서 1일간 대기하고 5월 28일 같은 병원 비뇨기과에 입원했다. 5월30일부터 6월5일까지는 자택에 머물고 있었으며 6월8일 발열 증상이 있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 격리되었다.
이 환자와 밀접 접촉자는 총3명(모친, 딸, 남동생)으로 모두 자택격리 조치하였다.
강원도는 비상대책본부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시키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등과 협조하여 메르스 확산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