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한주완이 아버지를 버렸다.6월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정(연출 김상호, 최정규|극본 김이영)'에서는 화이(이연희 분)의 정체가 정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인우(한주완 분)가 아버지 주선(조성하 분)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광해(차승원 분)을 내치기 위해 허균(안내상 분)은 화이와 인목대비(신은정 분)을 이용하고, 결국 인목은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뒤늦게 모든 것을 알게 된 화이는 오열하지만, 자신이 나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결국 눈 앞에서 관군에 끌려가는 어머니를 목격하는 화이. 화이는 놀라 울며 뛰쳐가지만, 그때 인우가 나타나 화이를 끌어안으며 말렸다. 지금 가게 되면 대비와 화이 모두 죽게 된다고 말리는 인우.
인우는 "저 앞에 나서 뭐라고 할거냐"며 "공주라고 할 것입니까? 음모가 있고 증인이 마마라고? 누가 믿겠습니까"라며 오히려 대비만 위태로워 진다고 화이를 말렸다. 화이는 넋을 놓인 채 어찌하라는 것이냐고 눈물을 흘리고, 인우는 "제가 하겠습니다. 그게 무엇이든. 마마를 위해서 제가요."라며 미소를 보였다. "아시겠습니까? 오래 전 그땐 자격이 없다고 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이젠 제가 돌아오신 마마를 지킬 것입니다."라며 인우는 화이를 위해 모든 것을 버리겠다고 밝혔다. 인우는 서둘러 사람들을 꾸렸다. 자신이 믿을 수 있는 기방의 사람들을 꾸려 자신의 아버지 주선을 지켜 보게 하는 인우. 인우는 주선이 거액의 돈을 가지고 왕가 친척을 찾아다는 것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다. 왜 자신의 집을 지켜보냐는 기방 사람들의 말에 "난 천하의 잡놈이니까. 아비도 칠 수 있는"이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결국 주선이 왕가 친척을 움직여 대비를 죽게 하려는 것을 알게 된 인우. 인우는 대비의 편인 신료들을 찾아가 상황을 전한다. 또한 주선을 찾아가 "이게 아버지가 워하는 겁니까?"라며 반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인우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화이를 돕는 자신이 아닌. 주원(서강준 분)을 찾으며 그리워하는 모습에 마음이 찢어지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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