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아프트 분양시장 등 주택경기 개선으로 건설업의 실적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LIG투자증권은 9일 건설업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비중 확대 의견을 냈다. 또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을 제시했다.

김기룡 연구원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GS건설 등 5개사의 올해 주택 공급 계획은 13만3000가구로 작년보다 94%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1% 저금리 시대 도래, 멸실 가구 증가, 역사적 고점에 이른 전세가율은 실수요 기반 수요층 형성에 우호적 환경”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동발 저수익 프로젝트의 순차적 종료로 수익성 훼손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며 “이는 해외 부분 마진율 회복에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LIG투자증권은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의 목표주가로 각각 11만8000원, 7만35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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