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뉴스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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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부산에서 첫 메르스 양성 환자 소식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부산시는 6일 오후 구토 증상으로 격리 중이던 60대 남성이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메르스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박아무개씨(61)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에서 14번 확진자 옆 병상에 입원한 친척을 3일간 간호하면서 밀접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씨가 간호한 환자는 지난달 29일 메르스가 아닌 다른 병으로 사망했고 경기도 부천의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렀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3일 이후 박씨의 동선과 박씨가 만난 사람들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전부터 박씨의 배우자도 자택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다. 문제는 박씨가 그동안 격리 전까지 부산을 누비며 접촉한 사람들이다. 박씨는 지난 3일 자택에서 걸어서 시내의 한 병원에 방문했고, 다시 택시를 이용해 다른 병원을 찾은 뒤 귀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시는 박씨가 1차로 진료를 받은 병원의 환자와 의료진, 박씨가 이용한 택시의 운전기사들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박씨의 배우자가 일한 것으로 확인된 시내의 한 단란주점에 대한 역학조사에도 돌입했다. 한편, 메르스 첫 환자 완치 소식과 함께 부산 메르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첫 환자 완치 소식과 함께 부산 메르스 소식 함께 들려오네”, “메르스 첫 환자 완치 소식에 기뻐한지 얼마 안 됐는데, 부산 메르스 소식 안타깝다”, “이제 부산까지 메르스가 퍼지다니 큰일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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