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전문가들은 LG하우시스의 올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을 기록했지만 하반기 들어서면서 성수기 진입에 따른 건자재, 고기능성 소재의 판매 증가로 외형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있다.
LG하우시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17.1% 감소한 303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 판매 단가 하락에 따라 고기능성 소재 부문의 수익성이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기간 보다 대규모 건축자재 매출의 부재로 건축자재 부문의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2분기부터 건축자재 부문의 성수기에 들어가면서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지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을 타진하고 있고 제품 믹스 개선에 따른 고기능성소재 부문의 점진적인 평균판매가가격(ASP)가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외 수출 역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해외 매출(수출 포함)은 15% 성장하며 매출 비중이 전년 37%에서 40%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손수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