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애리가 고주원과 윤주희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주장했다.5월 2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홍여사(정애리 분)가 민주(윤주희 분)의 가짜 임신 소동을 겪고도 태자(고주원 분)와 민주의 결혼식을 진행하겠다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회장(전국환 분)의 건강 상태가 안 좋아지기 시작하자 태자가 회사를 물려 받아야 한다며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홍여사. 그러나 현재 대표이사는 그런 홍여사의 마음과 달리 반란을 일으키고 회사를 자신의 손에 넣으려고 하고 있었다.이 사실을 모른 채, 태자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 민주와 결혼을 진행할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한 홍여사. 홍여사는 지금이 아주 중요한 시기라며, 약혼식 번복에 말도 많았는데 결혼까지 문제가 생기면 안된다고 말한 대표 이사의 말을 떠올린다. 결국 홍여사는 고민 끝에 결론에 다다른다. 태자와 민주를 결혼시키기로 한 것. 태자는 가족들이 모두 모인 식사 자리에서 홍여사에게 대책을 생각해 봤냐고 물었다.
홍여사는 이에 "종일 생각했는데 수습이 안된다. 결혼 해라"라고 말한다. 태자는 자신의 엄마가 하는 말을 이해할 수 없었다. 이 상황 속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기 때문. 반박 기사를 고려 한다고 했던 것 아니냐는 태자의 말에 홍여사는 말만 쉬운 것이라며, 결국 민주네 집안 허물은 가십거리를 제공해 회사에게 치명타를 이힐 뿐이라고 말한다. 대체 무슨 정신으로 자신에게 미주와 결혼을 하라고 할 수 있냐고 따지는 태자. 태자의 말에 홍여사는 결혼을 하고 생활을 하라는 것이 아닌, 결혼식만 올리는 연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이에 태자는 더욱 더 발끈했다. "나 그거 안해"라며 크게 반발하는 태자. 이에 황회장은 태자를 진정시키며 민주와도 얘기가 된 것이냐고 물었다. 홍여사는 "아직은 저 혼자만의 생각이에요. 민주도 자기 잘못이 있는데 그정도는 해 주겠지요"라며 헛된 희망을 품는다.홍여사는 민주가 다른 생각을 한다면 양심도 없는 것이라고 말하고, 태자는 이에 화를 내며 밖으로 나가버리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태희(이시원 분)은 이 상황 속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했다. 애초에 태자에게 장미(이영아 분)의 진짜 속 마음을 전하려고 했던 태희. 그러나 태희는 홍여사와 태자의 관계를 생각하며 결국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 것을 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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