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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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의사의 말에 좌절했다.5월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0회에서는 자신의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가족들에게 자신의 병을 알리기 주저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수래는 의사에게 “저 같은 환자 중에 살아서 걸어 나간 사람 있나요”라고 물었다. 초조한 표정이었다.의사는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도 살아 있느냐고 묻는다면. 그만큼 이식은 수술보다 회복이 더 힘들어요. 특히 간 이식은 체내 거부 반응이 많아서 예측하기가 어렵습니다”라고 대답했다.

의사는 한낱 인간에 불과한 자신이 자신 있게 네 아니오로 대답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며 곤란해했다. 수래는 진단을 받고 우울해했다.한편, 그 시각 봉국(윤희석 분)은 가족들을 모아 놓고 뭔가 할 이야기가 있다고 했다. 봉국은 수래 오면 이야기 하겠다고 했는데 정분(이미영 분)은 빨리 이야기 하라고 재촉했다.한도(서범석 분) 역시 “너 답지 않게 왜 뜸을 들이냐”라며 도대체 무슨 이야기냐고 추궁했다.봉국은 수래에게 전화했는데 수래는 자신이 직접 가족들에게 이야기할 수 있게 해달라며 봉국을 말렸다.수래는 “내가 먼저 가게 될지도 모른다고 미안하다고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인사하고 싶어. 하루에 한 사람씩. 그래봤자 일주일도 안 걸려. 일주일 미뤄진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잖아”라며 시간을 끌었다.결국 봉국은 수래가 하자는 대로 할 수밖에 없었다.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다는데 봉국이 가족들에게 폭로하듯 말할 수는 없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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