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건우가 세나를 포옹하는 장면을 송아가 목격했다.5월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4회에서는 건우(윤종화 분)가 술에 취했다는 연락을 받고 건우를 데리러 나가는 송아(윤세아 분)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앞서 건우는 홍이사(양금석 분)으로부터 아직도 구회장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느냐며 자존심 상하는 말을 들었다.사랑하는 연인의 어머니에게 그런 무시를 당하자 건우는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건우는 술에 취했고 세나가 그 틈을 노려 건우를 유혹하려 들었다.
세나는 건우에게 “건우씨를 보면 거울을 보는 거 같아”라며 건우의 상처를 모두 이해한다며 위로해주었다. 송아와 너무 다른 환경과 배경 때문에 벽에 부딪친 건우에게 세나의 이런 말은 자극적이었다.건우가 취하자 세나는 송아에게 연락했다. 그리고 세나는 송아가 올 타이밍에 맞춰 건우를 도발했다. “내가 아무리 노력해도 소용없지?”라고 물은 것이다. 건우는 세나를 뒤에서 안았고 송아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발걸음을 멈췄다.세나는 건우를 부축하며 “건우씨 취했어. 정신 차려”라고 했다. 송아는 “둘이 어떻게 만났어?”라고 물었다. 세나는 건우가 술 한 잔 하자고 해서 마시게 되었다고 거짓말했다.두 여자 사이에 팽팽한 눈빛이 오갔다. 세나와 송아가 건우를 사이에 두고 전쟁을 벌일 것을 예고하는 장면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건우를 인정하지 않는 홍정옥에게 시위를 하는 송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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