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시원이 양심 선언을 했다.5월 1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희(이시원 분)이 자신의 오빠 태자(고주원 분)에게 민주(윤주희 분)가 유산했음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희는 우연히 화장실에서 민주가 여성용품을 흘린 것을 보게 되고, 민주를 추궁한다. 민주는 태희가 사실을 알았다는 것에 난감해 하며 유산했다고 둘러대지만, 여전히 태자에게 말 하지 말라고 빌어 태희의 빈축을 산다. 민주를 이해할 수 없는 태희. 그러나 태자가 없으면 죽겠다는 민주의 말에 태희는 흔들리고, 결국 태희는 태자와 마주치자 가족 문제로 상의를 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특히, 민주가 만약 유산을 했다면 태자가 장미(이영아 분)를 못 잊고 있고, 민주 가족의 문제가 많은 상태에서 사돈을 맺을 이유가 없다고 잘라 말하는 홍여사(정애리 분)에 태희는 흔들리고, 당분간 비밀을 지킬 생각을 한다. 다음 날 사무실에서 태희를 만난 민주는 태희에게 연거푸 고맙다는 인사를 한다. 그러나 아직 아직 생각중이니 그런 인사는 하지 말라고 자르는 태희. 태희의 차가운 모습에도 민주는 "태자오빠 앞에서 변명해줘서 고마워"라며 태희를 어이없게 만든다.
민주의 입으로 태자에게 고백을 하라며, 이런 식으로 결혼하는건 아니라고 말하는 태희. 이에 민주는 정말 자신이 없다며 유산되고 나서 한 번도 푹 잔적이 없다고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악몽에 시달려 힘들다고 말하는 민주. 태희는 민주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고, 민주는 태희의 모습을 눈치챈다.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모른다며, 자신의 몸 속에 있던 아이를 그렇게 보내고 나서 힘들었다고 눈물을 보이며 태희를 향해 연기를 하는 민주. 이에 태희는 당황해 하며 "네 상처 끄집어 내려고 한 말은 아니야"라고 사과를 한다. 민주는 태희가 걱정하고 있는 것이 뭔지 안다며, 그러나 자신을 정말 생각한다면 결혼식까지만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한다. 자신이 직접 태자에게 말하겠다는 민주. 이에 태희는 고민을 하면서도 결국 태자에게 말하지 못했다. 그러나 민주의 임시방편은 오래 가지 못했다. 태희는 정신 없는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의 집에 배달 온 아기 침대를 발견한다. 인부들에게 침대를 가져가 달라고 말하는 태희. 그때 마침 태자가 밖으로 나오고, 태희가 아기 침대를 취소한다는 것을 알고 놀란다. 신혼방 꾸미고 들여야 하는데 날짜를 잘못 맞췄다고 둘러대는 태희. 태희의 서툰 거짓말에 태자는 "이거 보면서 마음 다잡게 들여 놓아"라고 말하지만, 태희는 극구 안된다며 가구를 돌려보낸다. 자신에게 선물하는 것 아니었냐고 묻는 태자. 이에 태희는 양심에 찔려 괴로워하고 "도저히 안 되겠어. 오빠가 없는 애한테 애착 가지려고 하는 거. 더는 볼 수 없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희는 태자에게 민주가 유산을 했다고 말하고, 태자는 민주에 대해 모른 척 하는 모습이 예고로 공개되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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