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트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이해우가 자신의 장애에 대해 이야기했다.15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에게 이별을 고한 인호(이해우)와 마주하는 동수(김민수)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인호는 울며 애원하는 영희에게 잔인하게 이별을 고했고 영희는 울음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다. 이 모습을 본 동수는 뭔가 일이 있어났음을 직감하고 인호가 있는 곳으로 뛰어들어왔다. 인호는 “영희한테 그만 만나자고 했다”며 이별을 고한 사실을 알렸고 동수는 발끈하며 인호를 나무랐다.동수는 “그게 다 무슨 개코 같은 소리냐. 그러고 앉아 있으니까 무슨 영화 주인공이라도 된 줄 아나 본데 정신 차려라”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는 “재활치료도 받아야 하고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린다는 거 나도 영희도 알고 있다”며 인호를 다독였다.
그런데 인호는 “재활치료도 없을 거고 회복도 안 될 거다. 다신 못 일어난다”고 자신의 상태를 알렸다. 하반신이 마비돼 전혀 쓸 수 없는 상태였고 “내 발로 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한다. “나도 이런 얘기해야 된다는 게 죽기보다 싫은데 영희 부탁합니다”라며 마지막 부탁의 말을 전했다.인호의 상태를 들은 동수는 충격에 빠졌고 가슴 아파하는 영희를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괴로워 해야 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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