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박영훈 기자] 삼성증권은 15일 다음카카오에 대해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5.4%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비수기 광고 매출 감소와 탈카카오 현상에 따른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1분기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7.7% 감소했다”며 “매출 감소와 더불어 인건비 및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전분기대비 38.3% 감소, 컨센서스를 23.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택시, 카카오TV, 카카오톡 샵 검색 등 다양한 서비스 출시 움직임은 긍정적이나, 서비스의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고, 수익 모델 부재로 신규 서비스에서의 매출 기여보다는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또한 캐시카우인 온라인광고, 모바일 게임에서의 매출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실적 둔화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다음카카오에 대해 기존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모바일게임 매출 성장 둔화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1만원으로 15.4% 하향 조정한다”고 덧붙였다.
/
park@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