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황홀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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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병가를 냈다.5월 15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5회에서는 간이 안 좋아 병가를 낸다고 말하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이날 방송에서 봉국(윤희석 분)은 한도(서범석 분)에게 “형은 수래가 왜 좋아?”라고 물었다. 봉국은 수래가 많이 아프다는 것은 끝까지 비밀로 했다.한도는 “진국이잖아. 마음이 깊고”라고 말했다. 봉국은 수래에게 고맙고 미안하지만 여자로서 사랑하는 것은 아니었다.봉국은 “수래는 내 엄마로 태어나야 좋았을 거 같아. 처음부터 그냥 원래 알던 애처럼 설레임이 없었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한 번은 내가 창가에 걸터앉아 있다가 실내화를 떨어뜨렸는데 걔가 그걸 주워다주더라고. 그때부터 걔는 밥이다 싶었지”라며 회상했다.한도는 “그때부터 노예 생활이 시작되었고만. 네 아버지 수발할 때부터”라며 농담했다. 그러나 이 농담도 봉국에게는 가볍게 들리지 않았다. 봉국은 “하여간 그 기집애. 지 스스로 혹사해놓고 나만 덤탱이 쓰게 해”라며 씁쓸해했다.한편, 봉국은 수래에게 “간 이식할 거야. 수거도 검사시켰어. 걔는 아직 몰라 건강검진이라고 하니까 또 하더라고. 며칠 뒤에 결과 나온대. 우리 둘 중 한 사람만 맞으면 다행인데. 안 맞으면 또 찾아야하니까. 2차 검사까지 한 달 기다리고 어쩌고. 시간이 없더라고”라고 말했다.결국 수래는 회사에 병가를 냈다. 고팀장이 갑자기 병가를 내는 이유를 물었고 수래는 간이 조금 안 좋다고, 그러나 심각한 건 아니라고 둘러댔다. 그러면서도 다른 직원들에겐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하는 모습이었다.이후 짐을 싸 회사를 나가던 수래는 그만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마침 이사회를 마치고 나온 이경이 이를 목격하게 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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