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연예계 장수 커플 황정음(30)과 김용준(31)이 10년 연애를 끝내고 결별했다.

양 측 관계자는 15일 “두 사람이 10년 열애 끝에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 이별은 했지만, 서로 친하게 지내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과 김용준이 MBC 드라마 ‘킬미힐미’가 끝난 시점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라고 두 사람이 헤어진 시점을 전했다.

결별소식이 전해지자 황정음이 최근 김용준과의 관계를 언급한 발언이 이별징후로 언급되며 주목받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1월 킬미힐미의 제작발표회에서 “김용준이 응원을 해주고 있느냐”는 질문에 “싸워서 연락 안한다”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황정음은 “진짜인데 왜 웃냐”며 “촬영하느라 바쁘고 감기도 걸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어 예약을 해달라고 했는데 예약이 안 돼 집어치우라고 했다. 별로다. 헤어질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황정음 소속사 측은 “물론 진짜 결별한 건 아니다”라며 결별설을 차단했다.

황정음 김용준 커플은 2006년부터 인연을 맺어 2009년에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실제 커플이 리얼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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