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혜빈이 집착을 버리지 못했다.5월 15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40회 최종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에게 외국으로 도망치라고 조언하는 명애(박정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명애는 혜빈과 은밀하게 만났다. 명애는 “너 이대로 잡혀가면 민주는? 민주 생각을 해서라도 외국으로 도망가”라고 말했다.그러나 혜빈은 “외국으로 가도 민주 못 보는 건 마찬가지잖아”라면서 거절했다. 명애는 “좀 잠잠해지면 민주 외국으로 보내면 되지. 그러니까 너 여기 꼼짝하지 말고 있어. 딴 생각 말고”라며 혜빈을 설득했다. 명애의 설득에도 혜빈은 정임에 대한 복수심을 버리지 못하고 “한정임을 그냥 이대로 놔두고 도망을 가자고? 나는 절대 그렇게 못해. 여기를 뜨더라도 한정임 그건 내 손으로 끝장을 내고 말 거야”라며 혼잣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성(정찬 분)을 만나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성은 준태에게 “나는 자네한테 백기를 든 게 아닙니다”라고 말했다.준태는 “자네가 가장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한 결정이겠지. 변호사가 자네 아버지 유언장을 검토중이네. 자네와 현우가 받아야했던 지분 돌려 받을 수 있을 거야”라고 말했다.현성은 “그걸로 내가 다시 당신을 치려고 하면 어쩌려고요”라고 물었다. 준태는 “나는 그거 없어도 자네와 싸워 이길 자신 있다”라고 말했다.현성은 “여기서 나가면 보여드리지요. 내 능력만으로도 당신을 이길 수 있다는 걸”이라고 말했다. 현성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거 같았다. 자신이 저지른 죄는 물론 혜빈이가 저지른 죄도 사실대로 진술했다. 이제 도혜빈만 붙잡이면 모든 것은 끝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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