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사진 :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여자들이 각자의 행복으로 걸어갔다.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마지막회(24회)에서는 김현숙(채시라), 박은실(이미도), 강순옥(김혜자), 김현정(도지원), 나현애(서이숙)이 힘겨웠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각자의 행복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현숙은 남편 정구민의 응원속에서 검정고시를 무사히 치른 뒤, 3년 뒤 정식으로 청소년 상담센터의 멘토가 되었다. 그녀는 엄마와 함께온 아이에게 따끔한 충고를 하며 정식 상담사로서의 면면을 보였다.또한 그동안 독하고 나쁜 선생이기만했던 나현애는 우연치 않게 들른 꽃집에서 과거 자신을 사랑했던 체육선생과 마주쳤다.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미소지어 행복한 앞날을 예감하게했다.

또한 이문학(손창민)과 결혼한 김현정은 첫째를 낳고 뱃속에 둘 째를 임신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만끽했고, 몸이 좋지 않아 죽음을 예감했던 장모란(장미희)는 3년 뒤 건강을 되찾아 안국동 강순옥 집 근처의 한옥을 구매하며 강순옥의 이웃이 되었다.강순옥은 올해의 어머니 상을 받게되어 딸 현정, 현숙, 정마리(이하나)와 함께 인터뷰 연습을 했다. 그는 "‘이건 딸들에게 주는 상이다’라고 남들은 말하겠지만 나는 받을만 하다"며 농담을 했다. 하지만 뒤이어 이어진 정식 인터뷰에서 그는 "이 상은 어머니상이 아니라 딸들을 위한 상이다. 내가 뭐 한게 있냐"며 진심을 말했고, 더 할말 없냐는 말에 "이게 정말 끝이다"라며 행복한 미소로 끝을 장식했다.'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로 총 26회로 종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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