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SBS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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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예비군 훈련 도중 총기를 난사해 2명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최모씨의 유서에서 연쇄살인범들의 필적에서 보이는 성향이 발견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 등을 지낸 구본진 변호사는 최모씨의 유서에서 “연쇄살인범들이 글씨를 쓸 때 보이는 성향도 발견됐다”고 말했다.구 변호사는 “세로획이 똑바로 내려오지 않고 왼쪽으로 약간 굽는데 이는 우울증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발견되는 성향”이라며 “글씨의 크기가 작고 크고를 왔다갔다 하는데 이는 충동조절을 잘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고 말했다. 또, 구 변호사는 “글자들이 다른 글자 간격이나 행 간격을 침범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게 글씨를 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주는 경향이 있으며 외국 연쇄살인범들의 필적에서 두드러지게 발견된다”며 “최씨 유서에서도 그런 부분이 발견됐다”고 말했다.숨진 최모씨의 유서는 전투복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됐으며 총 2장으로 이뤄졌다. 유서에는 “무슨 목적으로 사는 건지 모르겠다. 그냥 살아있으니깐 사는 것 같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후회감이 밀려오는 게 GOP 때(현역 복무 당시) 다 죽여 버릴 만큼, 다 죽이고 자살할 걸 기회를 놓친 게 너무 아쉽다”며 “75발 수류탄 한 정, 총 그런 것들이 과거에 했었으면 후회감이 든다”고 말했다. 예비군 총기사고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비군 총기사고, 연쇄 살인범 성향이라니”, “예비군 총기사고, 분노가 느껴진다”, “예비군 총기사고, 유서 섬뜩하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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