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류스타 배용준이 걸그룹 슈가 출신 배우 박수진과 기습적으로 결혼발표를 전해 네티즌을 놀라게 했다.
지난 14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14일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두 사람은 이전부터 알고 지내던 선후배 사이로 올해 2월부터 서로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가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용준 씨는 밝은 성격과 깊은 배려심을 가진 박수진 씨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어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나가게 되었으며, 그런 배용준 씨에게 박수진 씨 또한, 따뜻함과 세심한 배려에 신뢰와 사랑을 갖게 되어 연인관계로 만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두 사람은 교제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으나, 여러 방면에서 공통적인 관심사가 많아 대화가 잘 통했고 서로 믿음과 사랑에 확신을 가지고 최근 자연스럽게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현재 양가 부모의 결혼 허락을 받았으며 결혼식을 올해 가을쯤으로 예정하고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그동안 두사람의 교제사실이 알려지지 않아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놀랍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배용준과 박수진은 교제 3개월도 채 안 된 시점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또한 배용준과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K 씨의 결별 소식이 지난 2월에 전해지면서 이후 3개월밖에 지나지 않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한편 배용준의 피앙세 박수진은 18살이던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2006년 슈가를 탈퇴한 이후 연기자 겸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시작한 그는 ‘꽃보다 남자’,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이웃집 꽃미남’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박수진은 특히 지난 2010년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맛집 정보 프로그램 ’테이스티 로드‘ MC로 발탁된 이후 지금까지 진행을 맡으면서 이른바 ’먹방 여신‘으로 불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수진은 지난해 3월 키이스트로 이적하면서 배용준과 인연을 맺었고 결혼에 이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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