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폰서십 42% 3620억 확보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이 오는 16일 ‘G(Game)-1000일’을 맞는다.
이에 정부는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기관 회의 열어 시설공사 진행상황과 시설예산 총사업비 조정결과, 조직위 개편 진행상황, 전문가를 활용한 인력 강화방안, 스폰서 모집현황, G-1000일 행사 준비 등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정선 알파인과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강릉 아이스아레나(피겨ㆍ쇼트트랙), 강릉 하키센터(남), 관동 하키센터(여) 등 6개 신설 경기장 공정률은 17~25%로 정상 진행 중 이다.
정부는 각 경기장별로 내년초 또는 2017년 초까지 우선 트랙을 완성, 테스트 이벤트 개최에 차질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6개 신설 경기장과 2개 보완 경기장 등 시설공사 총사업비는 당초 7637억원에서 426억원을 증액, 총 8063억원으로 결정됐다.
조직위 직원은 298명에서 578명으로 늘려 876명으로 확대됐다. 중앙정부에서도 100명의 공무원을 추가 파견해 대회 준비를 지원한다.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범부처 대상 직위공모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동계올림픽 경험을 갖춘 해외 전문가도 영입할 예정으로 올해 9명을 채용할 방침이다.
조직위는 7개 기업(법무법인 태평양ㆍ삼성그룹ㆍ 대한항공ㆍ KTㆍ영원아웃도어ㆍ삼일회계법인ㆍ파고다어학원)과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해 목표액인 8530억원의 42%인 총 3620억원을 확보한 상태다.
추 실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은 88올림픽, 2002년 월드컵에 이어 국운 융성의 역사적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