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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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북한의 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불경죄로 처형됐다.13일 국가정보원은 국회 정보위원들에 대한 긴급 브리핑에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불경죄로 숙청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해당 국정원 보고 내용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현안보고에 참석했던 의원들에 의해 전해졌다.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지난달 30일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 사격장에서 수백 명이 보는 가운데 고사포(과거 소련에서 개발한 14.5㎜ ZPU 중기관총 여러 정을 묶어 만든 대공화기의 하나)로 처형된 것으로 보이며, 재판 없이 체포 3일 만에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다.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군 일꾼대회에서 졸거나 지시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고 김정은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는 이유로 불경죄가 적용됐다.한편 국정원은 황병서 군정치국장의 숙청설은 사실이 아니며, 김정은 위원장의 고모인 김경희의 독살설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고 전했다. 김경희의 독살설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현영철 불경죄, 진짜인가?”, “현영철 불경죄, 고모부도 숙청했으니 뭐”, “현영철 불경죄, 고사포로 총살이라니 무섭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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