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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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시티팀 = 김주현 기자]현영철 인민무력부장 처형한 '고사포', 항공기 격추용 무기를 사람에게...인민군 서열 2위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처형됐다. 공개처형 방식으로 고사포를 이용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현영철은 재판도 없이 구속 된지 3일 만에 처형됐다. 군 행사에서 조는 등 불충한 모습을 보였다는 것이 숙청 이유다.국가정보원 한기범 1차장은 13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들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이 최근 숙청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또한 국정원은 “지난달 30일 현영철은 수백 명이 보는 앞에서 고사포로 처형됐다. 그러나 군 서열 1위인 황병서 인민군 총 정치국장 겸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총살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한편, 처형에 이용됐다고 전해진 고사포는 저공 비행하는 항공기나 헬기를 격추하는 데 쓰이는 대공 무기로, 구경 14.5㎜에 분당 1200발을 발사할 수 있다. 사람을 직접 겨냥해 발사하는 무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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