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43만 의정부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호원IC가 오는 28일 개통된다.
이로써 동부간선도로 의정부IC 이용자들이 겪었던 극심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2012년3월30일 착공한 호원IC는 총사업비 552억5900만원을 투입, 총연장 4.74km의 입체교차로로 완공됐다.
호원IC 개통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까지 3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동부간선도로는 5분 거리이므로 서울과 수도권 북부를 빠르게 잇는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또 의정부시 서부지역으로 통과하는 차량을 분산시킴으로써 경기북부지역과 서울 간 진출입차량이 집중되고 있는 동부간선도로와 의정부IC(장암동)가 위치한 동부지역의 극심한 교통정체현상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재 의정부시내에서 의정부IC에 진입하는 시간이 24분이지만 호원IC를 이용하면 3~4분에 불과해 20분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통행시간 단축으로 운행비용 및 온실가스 저감 등 비용편익 면에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차량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교통 편익에 따른 부가가치 상승으로 수도권 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의 격차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의정부시는 민락 2, 3지구를 비롯 양주시 회천, 마전, 고읍, 덕정지구와 포천시 신도시 택지개발로 인구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 교통량의 분산처리를 위해 국도3호선 우회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