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이응경이 자신의 계획을 망친 아들에게 화를 내고 모친의 제사를 치뤘다.1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지영 연출/최민기, 김지완 극본) 27회에서 양미자(이응경)는 아들 강도진(박진우)이 계획을 망쳤다는 생각에 화를 냈다.이날 도진은 외할머니 제사를 위해 모친의 집을 방문했다. 양미자의 기분이 좋지 않은 듯 해 도진은 모친을 위로해주려 했다. 그러나 양미자는 아들 도진의 손을 거칠게 뿌리치며 "이 손 치우라"고 화를 냈다. 도진은 당황했지만 모친이 예민해진 탓이라 여겼다.양미자가 화가 난 데는 말못할 이유가 있었다. 지금까지 양대호(안내상)를 궁지로 몰아넣어 사채를 끌어쓰게 하기 일보 직전이었다. 그러나 양대호는 목돈을 마련해 와 사채를 쓰지 않는데 성공했다. 그 돈은 바로 아들 강도진이 보태준 돈이었다.양미자는 혼자 모친 제사상에 앉아 술을 따르고 술을 마셨다. 그녀는 "어머니를 위해 지금까지 얼마나 참았는데 내 자식이 어떻게 뒤통수를 칠 수 있냐"고 기막혀 했다. 이어 "엄마, 나랑 술 한 잔 하자. 그래도 엄마 이 제사상 누가 차려준 줄 알아? 한동숙. 그 노친네 며느리가 차려준 것"이라며 엄마를 위로하며 자신을 위로했다.과연 양미자는 또 앞으로 어떻게 양대호를 압박해 나갈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모아진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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