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수래가 찬우에게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이별을 하려고 했다.5월 21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99회에서는 찬우(서도영 분)의 마지막 붙잡는 말에도 결국엔 거짓말로 찬우를 밀어내는 수래(윤손하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방송 말미에서 수래는 아픈 찬우의 병간호를 해주었다. 찬우는 수래의 따뜻함을 느꼈다. 도무지 봉국(윤희석 분)과 재결합한다는 말을 믿을 수 없게 만드는 그런 따뜻함이었다.결국 찬우는 다시 한 번 수래를 붙잡았다. 그러면서 이대로 끝내면 더 이상 잡지 않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하지만 수래는 흔들리지 않았다. 수래는 찬우에게 자신의 죽음을 목도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 찬우가 받을 상처와 트라우마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찬우가 “마지막으로 물을게요. 내가 옆에 있어 힘이 드는 것보다 떠나주길 바라는 거예요?”라고 말해고 수래는 그 방에서 나가는 것으로 대답을 대신했다.결국 찬우는 상해지사로 가는 일정을 좀 더 빨리 앞당기기로 했다. 집으로 돌아간 수래는 찬우와 보냈던 시간을 떠올렸다. 찬우에게 상처를 준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수래는 이것이 최선이라고 믿는 모양이었다.수래는 강한 마음을 먹고 찬우와의 추억이 담긴 짐들을 모두 정리했다. 그러나 찬우와 고졸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했던 것은 꼭 마무리하고 싶었다. 수래는 버킷리스트에 ‘고졸 검정고시 시험 합격하기’를 적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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