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안보 목적으로 드론 규제를 강화하겠다고 한 일본이 산쟈마츠리(삼사제ㆍ일본 3대 지역 축제) 운영을 방해한 혐의로 15세 남성을 체포했다.
일본 경시청은 21일(현지시간) 촬영이 금지된 삼사제 현장에 “드론기를 날려서 현장 영상을 찍자”고 지난 14~15일경 인터넷에 글을 올려 운영을 방해한 혐의로 15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은 용의자가 지난 9일 도쿄 나가노(長野) 시의 젠코지(善光寺)에서 열린 법회 행사에서도 무인기를 날려 행사를 방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용의자가 지난 14~15일 사이 도쿄도 치요다(千代田)구에 있는 국회의사당 부근에도 무인기를 날리자고 한 사실이 포착돼 경찰이 조사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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