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엄태웅이 지온이에게 건축학개론 촬영 중 비하인드를 전했다.10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엄태웅과 지온, 추성훈과 사랑이,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이휘재와 서언 서준 쌍둥이가 다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네 가족이 제주도에서 각각의 일과를 보내는 가운데 엄태웅은 제주도 여행 전부터 아내 윤혜진 씨에게 말해왔던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를 지온이와 함께 방문했다.영화 속에서 엄태웅이 첫사랑의 상대인 한가인에게 지어줬던 제주 바닷가 옆의 집은 현재 카페로 쓰여지고 있다고. 가게 안으로 들어간 엄태웅은 벽에 걸린 자신의 사진과 핸드프린팅을 가리키며 기뻐했다.또 엄태웅은 자신이 영화를 찍을 당시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장면을 재연해보여 눈길을 끌었다. 바닷가가 한눈에 보이는 유리창의 창문을 옆으로 밀어 여는 장면이었는데, 그 창문 앞에 앉아있던 카페 방문객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다시 그 장면을 재연해보였다.하지만 영화 속에서 멋지게 단 한 번의 손길에 쉽게 밀어졌던 창은, 현실에선 하나하나 창문의 걸쇠를 열어가며 해야 했기에 현실과 영화의 괴리감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태웅은 카페의 2층 잔디밭에서 지온이와 함께 누워 여유를 만끽했다. 영화 속에서 엄태웅은 한가인과 그렇게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있던 것.엄태웅은 자신의 곁에 누운 지온이에게, 영화를 찍을 당시 자신이 누운 채 그대로 잠이 들어버려 감독에게 “촬영 중에 자면 어떡하냐”고 혼이 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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