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정무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조윤선 정무수석

[헤럴드경제 시티팀 = 송아란 기자]조윤선 정무수석조윤선 정무수석, 돌연 사퇴...'갑자기 왜?' 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퇴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조윤선 청와대 정무수석의 사퇴에 대해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조 수석이 오늘 오전 박근혜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고, 박 대통령도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조 수석은 이날 공무원연금개혁 처리 지연과 국민연금과의 연계 논란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조 수석은"공무원연금개혁이 애초 추구하셨던 대통령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논의마저 변질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혁과정에 하나의 축으로 참여한 청와대 수석으로서 이를 미리 막지 못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이어 "공무원연금개혁은 지금 당장의 재정 절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과의 형평성을 위해, 나아가 미래 세대에 막대한 빚을 떠넘기지 않기 위해 이뤄졌어야 하는 막중한 개혁 과제였다"고 덧붙였다.조 수석은 "이런 연금개혁을 수용하는 대가로 이와는 전혀 무관한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 심지어 증세문제까지 거론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애초 개혁의 취지를 심각하게 몰각한 것으로서 국민들께 큰 실망과 걱정을 안겨드리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협상과정에서 여당과 불편한 점도 있었고, 또 야당은 청와대가 사실상 협상을 결렬시켰다고 비판하는 상황에서 뭔가 활로를 찾으려고 한 걸로도 보인다"고 분석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