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경호가 김소연의 마음을 깨달았다.5월 9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순정에 반하다(연출 지영수|극본 유희경)'에서는 민호(정경호 분)가 소연(김소연 분)가 좋아하는 것이 자신임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희(윤현민 분)는 민호를 물리치고 순정이 있는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수를 쓰기 시작하고, 결국 민호가 몸을 담았던 회사인 골드사로 들어가 민호를 압박한다. 갖은 수를 쓰며 민호를 무너트리려는 준희. 준희는 그간 민호가 했던 악랄한 짓을 그대로 이어 받으며 민호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결국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의 모든 경로가 막혀버린 민호. 민호는 순정과 함께 원료를 구하러 다니는 등. 사방으로 뛰어다니지만 결국 준희의 술수에 말려든 꼴이 되고 만다. 지친 몸으로 밤 늦게 집으로 간 민호와 순정. 두 사람은 순정과 동욱(진구 분)의 꿈의 집이었던 그 곳에서 자리를 하고 앉는다.
힘들어 하는 민호를 보며 요즘 부쩍 외로워 보인다고, 가엽다고 말하는 순정. 순정은 "머무 가여워서 미치겠는데, 뭔가 해드릴게 없어서 더 미치겠다"라며 민호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아리다고 말한다. 민호는 자신도 왜 그렇게 못 났는지 모르겠다고 힘들다고 말하지만, 이어 순정이 자신을 좋아함을 깨닫는다. 자신의 비서 우식(이시언 분)이 요즘 순정이 불쌍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며, 그 사람이 신경쓰여 연민인지 사랑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기 때문. "그 못난놈이 나네?"라며 깨닫는 민호. 민호는 순정에게 자신을 가엽다고 했던 말이 진짜냐고 재차 확인하고 "그럼 나한테도 희망이 있다는거네?"라며 처음으로 미소를 짓는다. 민호는 "조금 전의 말, 김순정이 날 좋아하다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거야?"라며 처음으로 순정의 마음을 잡았다는 자신감을 내보인다. 순정은 놀라 민호를 바라보고, 늦어서 가보겠다며 일어나 돌아서려고 한다. 그러나 민호는 그런 순정에게 고맙다고 말을 하고, 어떤 식으로든 순정이 자신에게 영향을 받고 있다는 뜻 아니냐며 "오늘 하루 정말 힘들었는데, 마무리는 설레고 기분 좋다"라며 순정을 향해 마음을 드러낸다. 온 몸으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민호에 순정은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지도. 그렇다고 모른 척 하지도 못했다. 순정은 아직 동욱을 잊지 못했다. 순정은 "그러지 마세요. 별 말 아닌데 의미 두다가 상처 받아야요"라고 말하지만, 민호는 "상처 받는건 내 몫이야"라며 순정을 오래 기다린다고. 말했다. 순정이 자신이 살아 있어야 할 이유라고 말하는 민호. 민호는 순정의 마음을. 순정은 민호의 마음을 깨달으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