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ㆍ크라이슬러 회장<사진>이 애플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를 만난 뒤 그가 자동차 진출에 흥미가 있다고 밝혔다.
마르치오네 회장은 최근 캘리포니아 방문 길에 애플과 전기차 회사인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났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마르치오네는 이날 토론토 근교의 마세라티 매장 개설식에 참석한 가운데 기자들과 만나 팀 쿡 애플 CEO와 엘런 머스크 테슬라 CEO를 만났다고 말했다 . 마르치오네는 또 구글이 개발 중인 자율 주행차도 시승했다고 전했다. 그는 팀 쿡에 대해 ”그가 애플의 자동차 부문 진출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서 ”그것이 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애플 접촉건 등에 대해 더 자세하게 말해달라는 요청은 거부했다. 엘런 머스크에 대해선 “그 친구(머스크를 지칭)의 업적에 정말 감명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고급 스포츠실용차(SUV) 진출에 대해 ”(포드에서 인도 타타차로 소유권이 넘어간) 레인지 로버를 길에서 보면 피가 끓는다“면서 ”우리도 (그런 고급 SUV를) 생산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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