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안내상이 사채 대신 딸의 도움을 받았다.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최지영 연출/최민기, 김지완 극본) 25회에서 윤대호(안내상)는 사채를 쓰는 대신 딸 윤승혜(임세미)의 동무을 받았다.이날 윤대호가 골머리를 앓고 있을때 양미자(이응경)의 비서가 가게를 방문했다. 그는 "현재 합의금 때문에 많이 힘드신 거 같다. 그런데 우리도 가게 보증금을 바로 빼드릴 수가 없다. 다음 사람이 들어와야 빼드릴 수 있다. 그때까지만 제가 말한 캐피탈을 이용해보시는게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윤대호는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다. 비서는 캐피탈 계약 종이를 내밀었다. 그는 곧 사인할 듯 고민하면서 이름을 적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그는 캐피탈을 이용하지 않았고 그 소식을 들은 양미자는 노발대발하기 시작했다.그 시간, 윤승혜는 강도진(박진우)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1년 치 월급을 선불로 받았다. 그는 자신을 믿고 돈을 준 강도진에게 고마워하며 바로 합의금을 갚았다. 윤승혜와 윤승재(오승윤)는 아버지 가게로 간 뒤 고소 취하 종이를 내밀었다.윤대호는 고소 취하에 깜짝 놀라 눈을 버럭 떴다. 이어 종이를 살펴본 그는 "이걸 니들 둘이서? 어디서 돈이 나서 합의한 거야?"라고 물었다. 윤승혜는 도진의 카페에서 일하기로 하고 1년치 월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윤대호는 화가 나 손으로 탁자를 내리치며 소리를 질렀다. 그는 "아빠야 말로 내 아들이 경찰서 들락거리는거 싫고 내 딸이 아쉬운 소리하는 거 싫다. 감옥가는 한이 있어도 너희 고생시키는건 싫다"고 소리쳤다. 윤승재는 "고생이 아니라 공부다. 그나마 이렇게 해결해서 다행입니다"라고 아버지를 설득했다.윤대호는 눈물이 차오르자 눈물을 훔치기 위해 가게 밖으로 나왔다. 그리고 애써 눈물을 참으려 노력했다. 딸과 아들이 나와 아빠의 팔짱을 끼며 그를 위로했다. 세 사람은 찬란한 하늘을 보며, 서로의 따뜻한 말에 위안을 삼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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