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하지혜 기자] 임지연이 정글 최초로 뱀을 잡은 여배우가 됐다.15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는 김병만, 류담, 이성재, 레이먼킴, 임지연, 장수원, 김종민, 박형식이 인도차이나의 진주라 불리는 무인도 푸꾸옥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임지연과 이성재는 전날 만찬에 먹었던 개구리를 더 잡기 위해 푸꾸옥의 옆 섬으로 배를 타고 이동했다. 개구리의 첫 인상에 비호감을 느꼈던 부족원들은 맛을 보고 난 후 개구리가 “치킨 같다”며 예상외로 뛰어난 맛에 놀라워했다.그때 김병만 다음으로 가장 개구리구이에 호의적이었던 임지연은 족장 김병만이 건네준 개구리 다리를 맛보며 “맛있다”고 놀라워했던 것. 이에 다음 날 부족원들에게 내려진, 각 팀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레이먼킴에게 합격점을 받으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배우 선후배 팀인 이성재와 임지연은 개구리 서식지인 옆 섬에서 식재료를 구하려 했다.옆 섬을 수색하던 중 임지연과 이성재는 바위 밑에 똬리를 틀고 있는 뱀을 발견하곤 깜짝 놀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제각각 다른 이유 때문에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이성재가 뱀을 보고 놀라 무서워하며 몸을 사렸다면, 임지연은 그 뱀을 보고 먹을 수 있을지에 초점을 두고 흥미롭게 현지인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에 다행이도 식용뱀이라는 소릴 듣자 임지연은 거침없이 사냥꾼의 면모를 보였다.
당장에 맨손으로라도 잡아보려 하는 임지연의 패기에 이성재는 뱀을 잡아주기는 무서우니 “뱀 잡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작살로 사냥하는 법을 일렀다.그 가르침을 받아 임지연은 차분하게 뱀 사냥에 성공했고, 그 후 사냥한 뱀을 보며 “신난다”며 히죽 웃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한편, 이성재는 더 이상 이 섬에 있기 싫다며 떠나려고 하는 것과 달리 임지연은 개구리까지 찾아나서는 강심장의 면모를 보였고, 이에 이성재는 “뱀도 만지고 뱀도 자기가 찍고 쟤 이상한 애다”라고 카메라에 속삭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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