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구여친클럽’ 변요한에게 집착했던 이윤지의 3단 스토킹 과거가 공개됐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구여친클럽’에서는 방명수(변요한 분)가 김수진(송지효 분)은 구여친이 아니라 베스트프렌드라는 말을 해 굴욕을 안긴 가운데, 방명수가 장화영(이윤지 분)의 시나리오 검열로 인해 산으로 가는 영화를 막기 위해 시나리오 작가로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명수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던 중 장화영 캐릭터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김수진이 왜 그러느냐고 묻자 방명수는 과거 장화영과 연애하던 시절을 털어놓았다.과거, 비가 오는 밤 집에 들어온 방명수는 비에 젖은 채로 그를 기다리고 있는 장화영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 넘어졌다. 장화영은 “열쇠 바꿨더라. 전화를 왜 안 받느냐”며 집착하는 모습으로 공포감을 자아냈다.또한 장화영은 증조할아버지 묘소에 찾아가기도 했다. 모두가 절을 올리는 와중에 찾아온 장화영은 방명수에게 왜 전화 안 받느냐며 사인을 보냈고, 사람들은 이를 보고 놀라 뒤로 넘어졌다.
장화영은 심지어 거리에서 난동을 피웠다. 방명수는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장화영은 “죽을 거야”라며 도로로 뛰어드는가하면 “누구랑 밥먹었냐” “왜 전화 안받냐” “여자랑 밥 먹었지”라며 죽을 듯이 괴롭히는 모습으로 변요한에게 집착했다. 이에 김수진이 “그렇게 도망 다닐 거면서 뭐하러 만났대”라고 물었고, 방명수는 “처음엔 좋았지”라고 회상하며 “집착 당하는 거 기분 좋은 거야. 저렇게 잘난 여자가 나 때문에 죽는다고 울고, 짜릿하지”라고 말했다.이 말을 들은 김수진이 “그런데 왜 헤어졌냐”고 묻자, 방명수는 “시간이 지나고 나니 알겠더라. 그게 정말 날 좋아해서 그런 게 아니라, 원래 걔 성격이었다는 거”라고 답하며 화영 캐릭터를 만화로 그릴땐 귀여웠지만 실사로 바꾸었을 때를 걱정하며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다.이에 김수진은 “울퉁불퉁하다고 깎아버리면 걔가 가진 아름다움도 사라져버린다”라고 말하며 다큐를 만들던 때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수진의 말을 들은 방명수는 “너 좀 달라진 것 같다. 3년전엔 그냥 애였는데”라며 “지금은 늙은 애다”라고 말해 김수진과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진이 방명수와 나지아(장지은 분)의 과거 연애 시절 이야기에 기겁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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