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신세경이 직접 수면 가스를 들이마셨다.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백수찬, 오충환 연출/이희명 작가) 14회에서 오초림(신세경)은 함정을 만들기 위해 직접 수면 가스를 마셨다.이날 초림은 계속 권재희(남궁민)에게 "나랑 염미(윤진서) 반장님을 바꿔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던 중 모르는 번호로부터 제안을 받아들이겠다는 문자가 왔다. 형사들은 권재희가 미끼를 물었다고 생각하고 작전을 짜기 시작했다.초림이 납치되는 척 하다가 구출되고 그 사이 권재희의 몸에 향기를 묻혀놓는다. 그럼 권재희는 향기를 묻힌채로 자신의 아지트로 갈 것이고 이 때 향기를 따라가면 될 터였다.초림은 권재희가 가라는데로 이리저리 옮겨다녔다. 그리고 공원 벤치에 왔을때 권재희는 "그 밑에 있는 수건을 얼굴에 가져다대고 숨을 들이 마시라. 그럼 잠이 들거다. 그때 데리고 가겠다"고 말했다. 초림은 바로 수건을 가져다대고 마신 후 쓰러졌다.권재희는 그녀를 살펴보다 바로 나가 그녀에게 달려갔다. 오초림을 살펴보고 데려가려는 찰나, 한 운동하는 남자가 등장했다. 남자는 경찰이었지만 권재희가 알지 못하는 경찰이었다. 남자는 "내가 멀리서 이 여자가 쓰러지는 걸 봤다. 빨리 119에 신고하라"고 호들갑을 떨었다.

권재희가 그를 밀쳐내고 알아서 하려 했지만 남자는 더 호들갑을 떨었고 이 때문에 사람이 몰려들었다. 권재희는 유유히 그 곳을 빠져나왔다. 그 시간, 형사들은 권재희의 차에 탈취제를 흠뻑 뿌려뒀다.권재희는 그것도 모른채 발바닥에 탈취제를 가득 묻히고 다시 아지트로 향했다. 위험천만한 계획이지만 초림은 무사했고 이제 냄새를 보며 그를 쫓아가기로 결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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