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은 발, 다리에 저린감(64.8%), 발, 다리에 찌르는 듯한 느낌(46.1%), 이불이 피부에 닿을 때 아픈 느낌(40.8%) 등이다.

○이런 증상은 특히 밤에 심한 게 특징이다. 때문에 수면의 질에도 영향을 미쳐당뇨병성 신경병증 통증 환자의 수면 점수는 100점 만점에 32.7점에 불과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발이나 다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 화끈거리는 작열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 같은 이상감각, 무감각증 등이다. 당뇨병 환자이면서 이런 증상이 느껴진다면 신경병증 통증을 의심하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다음은 학회가 내놓은 당뇨병 환자의 ‘발 관리 수칙’이다.

○ 하루에 한 번 자신의 발을 주의 깊게 관찰해 상처나 이상이 있는지 점검한다.

○ 담배는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므로 절대 금연한다.

○ 따뜻한 물과 순한 비누로 발을 매일 씻고 잘 말린 후 순한 로션을 얇게 발라건조하지 않게 한다.

○ 발에 잘 맞는 면 양말을 매일 깨끗한 것으로 갈아 신는다.

○ 신발은 발에 잘 맞고 통풍이 잘 되는 가죽신이나 운동화를 신는다. 샌들이나슬리퍼는 피해야 하며, 맨발은 절대 금물이다.

○ 겨울에는 발가락에 동상을 입지 않도록 보온이 잘 되는 양말과 신발을 신는다.

○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일자로 깎는다.

○ 매일 신발 내부를 점검하고, 상처나게 하는 요인을 없앤다.

○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나 꽉 죄는 벨트, 거들 등은 혈액 순환을 나쁘게 하는만큼 피한다.

○ 티눈이나 굳은살을 제거하지 않는다.

○ 발에 상처가 생기거나 물집이 잡혔을 때는 반드시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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