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안성댁이 정희에게 출생의 비밀을 폭로했다.6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영희(송하윤)를 찾아온 은아(정이연)와 마주친 안성댁(정경순)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은아는 인호(이해우)가 수술을 포기한 이유가 3개월만이라도 영희와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 때문이었다는 걸 알고 괴로워했다. 이에 은아는 영희를 찾아와 “너 때문에 인호 오빠 그냥 죽겠대. 왜 너 때문에 인호 오빠가 죽어야 돼. 대답해 봐!”며 뺨까지 때렸는데 이 모습을 안성댁이 보고 말았다.안성댁은 도망가는 은아는 붙잡고 “너 정희 맞지. 할 얘기가 있다”며 은아의 옛날 이름을 불렀다. 은아는 사색이 되어 막무가내로 도망치려 했는데 그러자 안성댁은 “넌 정애심이 딸이 아니야! 네가 영희 엄마인 줄 알고 있는 그 사모님이 네 엄마다”라며 충격적인 비밀을 폭로해버렸다.
놀란 은아는 “그래요, 나 어릴 적 이름 정희 맞다. 근데 난 우리 엄마 딸 맞다”며 소리쳤다. “얘기 못 들었냐. 엄마가 어릴 때 우리 바꿔 치기 했다는 거”는 이야기까지 했다. 그러자 안성댁은 “그랬지. 근데 내가 다시 바꿔 치기 했다. 너희 둘을 다시 돌려놨다”고 말했고 은아는 사색이 되었다.안성댁은 “네가 사모님 딸 정희라는 증거도 있다. 너 가슴에 점 있지? 그게 바로 증거다”고 이야기 했고 은아는 큰 충격에 빠져 말도 제대로 잇지 못했다. 어마어마한 운명의 소용돌이가 은아와 영희에게 들이닥치고 있음을 예고한 순간이었다.한편, 이날 동수(김민수)는 영희와 인호를 위해 영희 곁을 떠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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