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윤두준이 마음 정리를 하고 있다. 12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2’ 에서는 백수지(서현진 분)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깨닫게 된 구대영(윤두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지난 방송에서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잠든 백수지의 입에 하마터면 입을 맞출 뻔 했다. 이런 구대영의 모습을 보고 견제하기 시작한 이상우(권율 분)에게 구대영은 백수지를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 로 느끼기 시작한 것뿐이라며 자신의 감정을 정리하려는 중이라고 담담하게 말했다. 그러나 구대영의 마음 정리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구대영의 짝사랑을 알지 못하고 있는 백수지는 이상우와의 연애사를 시시콜콜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 모습으로 구대영의 마음을 들쑤시고 있는 것.
백수지와 거리를 두기 위해 이날 구대영은 어쩔 수 없는 거짓말을 해야 하기도 했다. “너 요즘 왜 이렇게 바빠?” 라는 백수지의 말에 얼마 전부터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여자친구를 위해서라도 백수지와 만나는 시간을 현격히 줄이려고 한다는 냉담한 태도가 이어졌다. 이런 구대영의 말을 듣고 백수지 또한 은근히 신경 쓰이는 듯 했다. “웬만하면 연락하지 마” 라는 구대영의 말에 잠시 표정이 굳어진 백수지는 이상우와의 데이트를 할 때에도 구대영의 여자친구에 대한 말을 이어가느라 정작 이상우가 준비한 이벤트를 알아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상우와의 데이트에 있어 점차 부담을 느끼고 있는 백수지의 모습과 백수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려 애쓰는 구대영의 모습이 이날 방송에서 엇갈려 그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시장 음식을 제대로 즐기는 구대영의 먹방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