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이영아가 윤주희를 산부인과에서 만났다.4월 29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잔디(김보정 분)와 함께 산부인과를 찾은 장미(이영아 분)가 민주(윤주희 분)와 마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신을 너무나도 원하는 잔디. 잔디는 임신 전 혹시 이상이 없나 검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가고 싶어하고, 장미와 함께 가자고 말한다. 장미는 산부인과에서 자신의 아이를 지우려던 것을 떠올린다. 초음파 사진을 보며 아이를 지울 수 없었던 기억에. 그러나 결국 사고로 인해 유산이 되었던 기억에 상념에 잠겨 있는 장미. 잔디는 그런 장미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장미는 그렇게까지 했는데 사고로 허무하게 가서 마음이 아프다며, 이미 사라지고 없는 아이에게 자신을 절대 용서하지 말라고 힘들어 한다. 같은 시각. 마침 민주 역시 산부인가를 찾았었다. 민주는 서둘러 자신의 동명이인인 산모에게 초음파 사진을 받고, 밝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그 순간 잔디의 이름이 병원에 퍼지고, 민주는 순간 표정이 굳으며 다른 강민주를 빠르게 보냈다.
민주는 장미에게 무슨 일이냐며, "혹시 임신 했어요?"라고 묻고, 장미는 굳어 있는 표정으로 검사를 받으러 왔다며 혼자 왔냐고 되물었다. 민주는 이에 자신 있게 "저번엔 태자오빠가 같이 와 줬는데, 시간이 안 맞아서 혼자 왔어요"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한다. 장미는 그런 민주를 바라보며 표정이 없었다. 약간의 적대감 마저 드러낸 장미. 그런 장미의 모습에 민주는 웃으며 가버리고, 홀로 병원 문 앞에서 이런 곳에서 장미를 만날 수 잇냐며 걱정을 한다. 또한 자신이 사진을 받은 것을 목격했을까 전전긍긍하는 민주. 다음 날. 민주는 자신이 직접 싼 도시락을 가지고 태자를 찾아간다. 도시락을 주면서 많이 먹으라고 말하는 민주. 태자는 민주에게 젓가락을 주며 챙기지만, 민주는 자신은 아이 덕분에 많이 먹는다고 미소를 지었다.때마침 태자는 초음파 사진을 보고 싶다고 말하고, 민주는 초음파 사진을 꺼내 보여준다. 초음파 사진을 계속 보니까 실감이 난다는 태자. 그러나 그때 장미가 태자의 사무실로 들어왔다. 민주와 태자는 장미의 등장에 놀라고, 장미는 "강민주씨, 정말 뻔뻔스럽네요. 그렇게 어마어마한 거짓말을 해요?"라며 태자의 손에 들린 초음파 사진을 빼앗았다. 길길이 찢어 사진을 버리는 장미의 모습에 민주는 놀라고, 장미는 민주는 임신을 한 적이 없다고 태자에게 폭로한다. 태자 역시 놀란건 마찬가지. 태자는 민주에게 진짜냐고 묻지만, 민주는 아니라고 소리를 지른다.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잠에서 깨는 민주. 모든 것은 민주의 꿈일 뿐이었다. 그러나 민주는 불안해하며, 곧 민주의 거짓 임신이 들통 날 것임이 암시되어 차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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