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맹봉주기자 ] 30일 열릴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라이언 피어밴드가 넥센의 선발투수로 낙점됐다.
전날 열릴 예정이었던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선발투수는 문성현. 그러나 넥센 염경엽 감독은 30일 경기 선발투수로 문성현이 아닌 피어밴드를 선택했다.
염경엽 감독은 “피어밴드와 밴 헤켄 로테이션은 웬만해선 바꾸지 않으려 한다”며 1선발 밴 헤켄과 더불어 2선발 피어밴드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이번 시즌 한국무대가 처음인 피어밴드는 첫 3경기에서 1승 2패로 다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최근 2연승을 올리며 한국무대에 대한 적응을 완전히 마쳤다. 2연승 기간동안 12이닝을 투구하며 기록한 자책점은 단 한 점뿐이다.
특히 가장 최근에 던진 KT 위즈와의 경기에선 7이닝 1실점(비자책), 103개의 투구수를 기록하며 올 시즌 최고의 호투를 보여줬다.
연이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상위권에 진입한 넥센. 2선발 피어밴드의 활약으로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