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근희 기자]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오디션 낙방으로 우울했을 때 친구인 체조선수 손연재가 한강에서 위로해줬다고 밝혀 화제다. 조혜정은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 아빠와 함께 자전거 타기에 도전했다. 이후 분위기가 무르익자 조혜정은 한강이 자신에 주는 특별한 의미를 설명했다. 조혜정은 "오디션에 계속 떨어지고 우울해 했을 때 연재가 나를 한강에서 데려와줬다. 이후에도 계속 한강이 생각나서 힘들 때마다 찾았다"고 고백했다. 조혜정은 "연재가 러시아가고 하면 우울해도 위로 해줄 사람이 없어서 힘들지만 한강에 오면 괜찮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혜정은 "그런데 연재 러시아에 가면 내가 만날 사람이 없다. 그 후 힘들 때 여기가 막 생각이 났었다. 그래서 알바 끝나고도 혼자서 여기에 많이 왔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조재현은 "나도 처음부터 배우로서 길이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나도 한번은 하도 캐스팅이 안 되서 과일 들고 감독님께 새벽 1시에 찾아갔다"며 "그런데 결국 문전박대 당했다. 그래서 너희 엄마한테 차에 과일바구니 있다고 했더니 엄마가 엉엉 울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처음부터 잘됐던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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