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리뷰스타=전은혜기자] 가수 탁재훈이 부인 이모 씨와 합의 이혼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탁재훈이 부인 이 씨와 이혼 소송 합의 수순에 들어갔다.이혼 소송 중에 있는 탁재훈과 이 씨는 합의 이혼하기로 했다. 양육권과 재산 분할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상당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탁재훈은 지난해 6월 이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이 과정에서 이 씨가 남편의 외도 의혹을 제기했으나, 탁재훈은 “외도한 적 없다”고 반박했다. 이혼소송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자 재판부는 3월 9일 2차 변론준비기일에서 양측의 언론플레이를 금지했다. 이후 이혼소송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한편, 탁재훈은 2001년 5월 이 모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2일 탁재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활동 계획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당분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며 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아내와 이혼이 원만하게 합의점을 찾게 돼 시원하기도 하고 이제야 마음이 편하다"며 "아이들이 받은 상처가 컸을 거다. 처음부터 조용히 끝냈으면 좋았었을 텐데 죄 없는 아이들에게 가장 미안하다. 양육권은 아내가 갖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탁재훈과 아내 이 씨 측은 양육비와 재산분할, 위자료 등 일체의 상황을 원만히 해결,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었다.양측은 "사소한 오해에서 불신이 시작됐었다. 조정 기간 동안 많은 대화를 나눴고, 서로를 이해하게 됐다"며 "상식적인 수준에서 합의가 이루어졌다. 세부사항은 비공개 원칙"이라고 전혔다.한편 탁재훈은 지난 2001년 이 씨와 결혼했고,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지난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 받은 후 방송 활동을 접고 현재 칩거 중이다. 탁재훈의 합의 이혼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탁재훈과 김구라의 독설 대화가 화제다. 지난해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위클리 포토제닉 이주영 장관의 시간은 16배속으로 간다'를 주제로 썰을 풀었다.방송에서 MC들은 정치계 운 좋은 사람을 이야기 하다 방송계로 화제를 옮겼다. 김구라는 “방송인 중에도 운 좋은 사람이 있다. 탁재훈 씨가 저 보고도 참 운 좋은 놈이라고 말했다”고 입을 열었다. 김구라는 탁재훈이 “구라야, 난 네가 운이 참 좋은거 같아. 넌 별 재주도 없는데”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이철희 소장은 “그런 얘기를 대놓고 하냐”고 당황해 했다. 이에 김구라는 “난 그 형한테 더 심하게 말해서 괜찮다”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탁재훈 모습에 "탁재훈 합의 이혼, 웃긴다" "탁재훈 합의 이혼, 서로 막말 잘하네" "탁재훈 합의 이혼, 김구라도 지지않지" "탁재훈 합의 이혼, 너무 솔직한 사람들"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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