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소율, 지율이가 절을 찾았다. 2일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 에서는 아이들을 데리고 절을 찾은 김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은 김태우가 결혼하기 전날 홀로 찾았던 곳으로 셋째를 임신한 아내와 가족들의 건강, 행복을 위해 두 딸과 함께 다시 찾아왔던 것. 불국보전 앞에서 김태우는 두 딸과 함께 셋째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다. “솔직한 마음으로 아들이었으면 좋겠다. 딸이 둘 있으니까” 라는 아빠의 마음을 이해한 것인지 장녀 소율이는 “남동생이 좋다” 라고 같은 마음으로 빌기도 했다. 어느덧 아빠와 함께 절 체험을 편안히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느덧 출출해진 찰나, 특히 먹을 것을 좋아하는 지율이는 발우공양을 위해 자리에 착석했다.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이해하기에는 발우공양의 과정이 까다로워 스님은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역시나 지율이는 배가 고픈 나머지 칭얼거리거나 나물과 밥을 조금씩 덜어 자신의 밥 그릇에 더는 과정을 기다리지 못하며 산만해지기 시작했다. 반찬을 고르는 시간에도 정확한 호불호를 드러내며 점점 땡깡을 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잠깐의 휴식 시간 후 지율이는 전과는 확연히 다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알고 보니 지율이를 위해 원경 스님은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었던 것. 지율이를 향해 “이게 뭐지?” 라며 젤리를 꺼내든 원경 스님의 지혜 덕분에 급격히 공손해진 지율이는 첫 발우공양을 성공적으로 체험하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첫 새총을 만드는 리키김의 모습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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