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C] 범인을 잡아야 할 경찰이 오히려 범인이 되는 황당한 사건이 또 발생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순찰 중 고가의 외제차인 벤틀리를 들이박고 뺑소니를 했다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인데요. 사고 당시 현장의 모습이 소셜네트웨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매체 왕이신문(网易新闻)은 벤틀리 차량을 박고 현장에서 도주한 경찰관에 대해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일 저녁 8시경 광둥성 선전시(深圳市)의 한 도로에서 벤틀리와 순찰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순찰차의 운전자는 이미 도망가고 없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날 순찰차를 운전했던 사람은 다름 아닌 선전공안삼림지국(深圳公安森林分局) 소속 종위쥔(钟宇军) 부국장이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조사해 착수하는 한편 종위쥔 부국장을 체포해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