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영화 ‘무뢰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영화 ‘무뢰한’ 범인을 잡기 위해선 어떤 수단이든 다 쓸 수 있는 형사 정재곤(김남길 扮). 그는 사람을 죽이고 잠적한 박준길(박성웅 扮)을 쫓고 있다. 그를 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실마리는 박준길의 애인인 김혜경(전도연 扮). 재곤은 정체를 숨긴 채 혜경이 일하고 있는 단란주점 마카오의 영업상무로 들어간다. 하지만, 재곤은 준길을 잡기 위해 혜경 곁에 머무는 사이 퇴폐적이고 강해 보이는 술집 여자의 외면 뒤에 자리한 혜경의 외로움과 눈물, 순수함을 느낀다.
두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감정을 전도연과 김남길의 만남으로 그려낸 오승욱 감독의 하드보일드 멜로 영화다.
영화는 제68회 칸 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뒤 5월 개봉할 예정이다.
윤병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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