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가수 이정이 ‘무조건’을 열창하며 신나는 무대를 선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 작곡가 박성훈&박현진 특집 2부 무대가 꾸며져 최정원, 김소현-손준호, 조정민, 손호영, 이정, 홍경민-윤공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이날 이정은 무대에 앞서 “혼자서는 못하겠다”면서 지난 왕중왕전에 이어 놀자와 함께 무대를 꾸며 한바탕 재미있게 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정은 박상철의 ‘무조건’을 선곡했다. 이 곡은 박상철을 인기가수로 만들어준 히트곡으로 모든 2015년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 애창곡이다. 이정은 “오늘 무대의 포인트는 실수다. 실수를 하는 듯 안하는 게 포인트다”라면서 관객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흥겨운 무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화려한 골드 자켓을 입고 등장한 이정과 놀자는 기대 이상의 화려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정은 손가락으로 앙증맞은 하트를 만드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주었고, 놀자의 강력한 랩과 이정의 시원한 가창력이 어우러져 무대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정은 직접 객석으로 나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흥겨움을 더했고, 절로 몸이 들썩이는 흥겹고,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사했다. 명곡 판정단은 이정에게 환호하며 함께 무대를 즐겼다. 가수와 관객이 함께 즐긴 무대였다.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도 이정의 무대에 환호했다. 특히 MC 문희준은 “무조건 불 켜진다에 제 전 재산을 걸겠다”며 이정의 무대에 감탄하면서 우승을 확신했다.‘무조건’을 작곡한 박현진도 이정의 무대에 대해 “엄청났다. 감동의 물결이고 거친 파도였다. 쓰나미같은 위력의 무대였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이정은 문희준의 말대로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31점을 받아 손호영과 홍경민&윤공주를 누르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신나는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긴 압도적인 무대로 3연승을 차지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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