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여왕의 꽃’ 혜진(장영남 분)과 유라(고우리 분)가 재준(윤박 분)을 미행했다.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연출 이대영·김민식, 극본 박현주) 12회 방송분에서는 태수(장용 분)네 집으로 찾아가는 혜진과 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재준은 희라(김미숙 분)와 다툰 후 집 앞에서 택시를 잡았고, 마침 이 모습을 발견한 유라는 “박재준 벌써 나 오는 거 눈치챘나봐. 도망치는데?”라고 했다.혜진 역시 재준을 발견한 후 미행을 하기 시작했고, 기차를 타러 온 재준을 보며 유라는 “혼자 여행가나 보지. 내비 둬”라고 말했다.하지만 혜진은 마침 도착한 이솔(이성경 분)을 보고 “혼자가 아니야”라고 했고, 혜진과 유라는 두 사람의 모습을 훔쳐봤다.이솔은 재준과 함께 바다에 가기로 했지만 기차역에 도착해 “선약이 있는 걸 깜빡했다. 식구들 다 같이 캠핑가기로 했는데 펑크 낼 수가 없다”며 미안하다고 했다.아쉬워하던 재준은 “마음 답답해서 바람 쐬고 싶었는데 혼자라도 가야죠”라고 했고, 이솔은 “캠핑을 같이 가자”며 재준의 손을 잡고 함께 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혜진은 “몰래 만나는 여자가 있었어? 이것들을 그냥”이라고 했고, 유라는 이솔을 보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대만, 대리 맞선!”이라고 소리쳤다. 유라는 이솔이 대만을 떠나 서울로 들어온 것을 확인한 후, 희라에게로 가 이 사실을 알리며 “두 사람 그동안 계속 만났나 봐요. 기차역에서 만난 거 보면 오늘도 둘이 여행간 것 같아요”라고 했다.희라는 “우리 재준이 그런 애 아니야”라고 부정했지만 재준은 전화를 받지 않았고 곧 “빠른 시일 내에 그 애는 정리할 테니까 오늘 일은 이해해 달라. 재준이는 결국 내 품으로 돌아오게 돼있다”라고 했다. 한편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MBC 주말 드라마 ‘여왕의 꽃’은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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