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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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의 연애중' 조여정과 연우진이 옥상에서 만났다.18일 방송된 SBS '이혼변호사의 연애중' 1화 '그 남자, 그 여자와 끝장내다'에서는 연우진과 조여정이 서로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소정우(연우진)와 고척희(조여정)가 옥상에서 만났다. 정우는 "고척희, 이 싸이코! 성깔있는건 여전하네"라며 그녀를 살살 긁었다. 척희 역시 "소정우 이 싸가지! 싹수없는건 한결 같네~"라며 팔짱을 끼고 있었다. 열받은 소정우는 자신이 상사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그러나 척희는 3년 전에는 눈도 못 마주치던게 많이 컸다며 그를 깔봤다. 3년 전, 척희는 '이혼은 축복입니다.'를 사무실에 내걸고 이혼 변호사로서 품위를 지키고 있었다. 고객이 오자 그는 그 사람을 스캔하며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점쳤다. 멍든 눈에서 가정폭력, 핸드폰 바탕화면 딸 사진에서 양육권 청구, 차 키에서 재산 분할. 벌써 견적이 나왔다.

이혼전문 법률 변호사, 척희는 변호사를 몇 명이나 만났냐며 손을 내밀었다. 다른 변호사들의 명함을 내놓으라는 것이었다. 고객이 순순히 명함을 내놓자 그녀는 화끈하게 명함을 쓰레기통으로 던져 버렸다. 그리고 명함은 누구 것을 받느냐, 그것이 중요하다며 자기 명함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죽도록 미운 사람을 안 보고 살면 그게 얼마나 큰 축복아니겠냐고, 얼마나 받고 싶냐며 고객에게 다가갔다. 도도했던 고객은 어느새 그녀에게 매료되어 고개를 끄덕이고 있었다. 심지어 구세주를 만난 듯 모든 것을 다 변호사님께 맡기겠다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한편 3년 전, 부하직원이었던 소정우는 출근하자마자 상사인 척희에게 혼나며 90도 인사를 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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