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2 논픽션 버라이어티 ‘청춘’이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청춘FC’ 선수 모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간판 축구스타들의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공개된 KBS 2TV ‘청춘’(연출 최재형)의 선수 모집 공고 영상에는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두 주역 안정환 이영표가 축구 미생들의 완생 만들기에 힘을 싣는 메시지를 전했다.

불과 4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메시지만큼은 묵직했다. “당신이 꿈꾸던 그라운드는 어디입니까”라는 자막과 함께, 프로그램은 “터널 밖 당신이 있어야 할 곳으로, 아직 당신에게 열정이 남아 있다면 청춘FC에서 꿈을 향한 날개를 달아드립니다”라며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두 번째 기회를 제안했다.

논픽션 버라이어티 ‘청춘’은 KBS 예능국에서 수개월 간의 사전 기획 단계를 거쳐 제작, 축구를 포기해야하는 여러 상황들에 놓인 유망주들의 도전을 그려낼 프로그램이다. 그라운드를 밟아볼 기회를 놓치고 좌절한 유망주들이 재기할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마련하는 예능판 ‘인간극장’이다.

모집 공고 영상에서 이영표는 “여러분이 갖고 있는 최악의 감정을 최고로 바꿀 수 있는 기회”라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고, ‘청춘FC’의 사령탑인 안정환도 “힘들어도 망설이지 말고 지금 도전하세요”라며 응원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6일부터 KBS 공식 홈페이지(www.kbs.co.kr/2tv/enter/2ndchance)를 통해 선수 모집을 시작한 ‘청춘FC‘의 멤버는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 안정환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선수들은 ‘꿈의 무대’인 유럽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계획이다. 현재 축구를 그만뒀지만 꿈을 포기하지 못했거나 2015년 4월 현재 K리그와 N리그에 선수 등록이 되지 않은 축구 선수 경력자로 청춘FC 선수로 활동하는데 제약이 없는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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