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이해우가 송하윤을 위해 돈까지 내놨다.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명주(박현숙)의 병과 치료비 때문에 힘들어하는 영희(송하윤)와 이를 돕기 위해 애쓰는 인호(이해우)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명주는 알고 있던 당뇨합병증 때문에 실명 위기에 빠졌고 급히 수술에 들어갔다. 이에 영희(송하윤)은 그제야 명주의 병을 알게 됐고 큰 충격에 빠졌다. 명주의 상태가 심각하다는 것과 어마어마한 치료비까지 영희에게 가장 큰 위기가 닥친 상황. 이 이야기는 인호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영희의 마음을 되돌리고자 영희의 친구 연정(유세례)를 만난 인호는 영희에게 전달되지 않은 그 편지에 무슨 내용이 담겨 있는지, 왜 급히 군대에 갔고 연락을 하지 못했는지 그간의 사정을 설명했다.
모든 것이 영희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을 안 연정은 조심스레 영희 이야기를 꺼냈다. 엄마가 많이 아파서 병원에 있다는 것과 치료비 때문에 영희가 힘들어한다는 이야기였다. 이에 인호 역시 큰 상심에 빠졌고 급기야 영희를 돕기 위해 자신의 돈을 내놓기로 했다.인호는 그간 사진 작업을 하며 모은 돈에 카메라까지 팔아 목돈을 마련했고 이를 연정에게 건넸다. 인호는 “아버지 돈이 아니라 내가 직접 번 내 돈이다. 영희에게 전해 달라”며 마음을 전했고 뒤늦게 인호의 절절한 마음을 깨달은 연정은 편지를 전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기도.인호가 영희를 위해 돈까지 내놓은 한편, 이날 동수(김민수) 역시 힘들어하는 영희에게 모든 짐을 대신 져주겠다며 절절한 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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